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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42189 float-center" data-idxno="42189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6/38146_42189_2229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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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#39;1000억원 대 자산가&#39; 임순형이 100억원 들여 지은 5000 평 한옥 식당을 공개한다.

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11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EBS, E채널 공동 제작 &#39;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&#39;(이하 &#39;이웃집 백만장자&#39;)에서는 대한민국 요식업계의 대부 임순형 편이 방송된다.






&#39;이웃집 백만장자&#39;에서는 임순형의 떡잎부터 남달랐던 &#39;장사 천재&#39; 면모와 30여 년간 대박 맛집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&#39;초특급 비기&#39;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.

경기도에 위치한 임순형의 식당은 백로가 날아드는 아름다운 연못과 으리으리한 기와가 어우러진 대궐 같은 한옥으로, 총 면적 5000평을 자랑한다.

임순형은 땅 매입과 건축비까지 총 100억원 이상이 들었다고 밝혔다. 그러면서 &quot;경복궁보다 잘 지었다고들 한다&quot;며 자부심을 드러낸다.

MC 서장훈은 식당 마당에 자리한 높이 6.39m, 무게 47톤의 어마어마한 비석을 발견하고는 &quot;저거 광개토대왕릉비 아니에요?&quot;라며 놀라워한다.






이에 임순형은 식당 마당에 광개토대왕릉비를 세우게 된 사연부터, 컨테이너에도 들어가지 않는 거대한 광개토대왕릉비가 바다를 건너온 과정까지 그에 얽힌 모든 걸 털어놓는다.

임순형은 90년대 초반 처음 식당을 개업했을 때는 손님이 하루에 한두 팀 정도로 장사가 안됐다고 털어놨다.

그에 따르면, 어느 날 친구의 소개로 한 노신사가 식당에 방문했다. 그는 식사 뒤 &quot;음식 맛이 좋구먼. 서울 장안에 소문을 내야겠네&quot;라는 말을 남겼다.

당시에는 그 손님의 정체를 몰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, 며칠 뒤 동네 길이 마비될 정도로 손님이 구름떼처럼 몰려오기 시작했다.

그로 인해 임순형은 90년대 초반 당시 월 매출 2억원을 올리며 돈방석에 앉게 됐다. 임순형은 &quot;장사 끝나면 돈 세느라 지문이 닳았다&quot;라고 고백해 서장훈과 MC 조나단을 경악하게 만들었다.

'1000억원 대 자산가' 임순형이 100억원 들여 지은 5000 평 한옥 식당을 공개한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11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EBS, E채널 공동 제작 '서

1천억 자산가 임순형 "돈 세느라 지문 닳아"